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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 활동

<여주>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 활동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6.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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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15일부터 추락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여주시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등을 방문하여 실태점검 및 안전조치 활동을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3층 외벽 철제 구조물에서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다중이용업 관계자에게 비상구 추락 사고사례를 전파 하고 비상구 안전조치의 필요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중점내용으로는 비상구 식별 및 추락사고 방지 안내표지 부착과 소방특별조사 시 철제 등으로 된 발코니의 부식·안전성 확인을 실시하고 추락위험이 있는 비상구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장과 철체 등으로 제작된 발코니의 부식여부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등 실태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항시 개방돼 있기 때문에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등 관계자들은 수시로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해 유사시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하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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