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6월 1일부터 2개월간 여주 지역 내 민박·펜션 등 숙박시설에 대해 여름철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숙박시설에 대하여 화재예방 및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되며 최근 화재사고 사례 등 소규모시설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중점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의무이행 실태 확인 ▲소방시설 폐쇄 및 잠금 등 관리기준 위반행위 단속 ▲피난통로 상 피난장애와 비상구 안전확보 여부 ▲바비큐장, 캠프파이어장 등 위험요소는 화재예방조치명령 ▲화재예방 및 대응조치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