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예정된 김선교 양평군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연기돼 6월 10일 변론공판으로 재개 된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상환)는 김선교 군수에 대한 변론 재개를 결정하고 다음달 10일 변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추가 심리가 필요해 재판부 직권으로 변론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의 변론재개 결정으로 김 군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은 6월 하순 또는 7월 초순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지난달 15일 김 군수와 증인 신문 등을 끝으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공판은 오늘(29일)로 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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