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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선진 농업기술 배우러 왔어요

여주의 선진 농업기술 배우러 왔어요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5.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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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그룹훈련 중견급 연수생 여주시 방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주현)에서는 지난 20일 남아메리카 등 해외농업기술개발팀(KOPIA)센터 중견급 공무원 16개국 25명이 선진농업현장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KOPIA 센터는 국가 간의 자원을 공동 개발 활용할 수 있는 자원 공동개발시스템 구축 및 유전자원 수집을 통한 신품종 개발, 현지 맞춤형 기술지원 시스템 보급 등을 위해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설치한 국제협력 센터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2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선진농업기술 습득을 위해 여주시를 방문한 연수팀은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여주의 농업현황을 청취하고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했다. 연수팀은 능서면 쌈채소 농가와, 여주육묘장, 시설가지 재배농가를 돌아보며 우리나라의 우수 농업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에서는 연수생들에게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와 ‘제17회 오곡나루축제’등 여주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했다.


연수에 참여한 Dr. Traore Elhadji(세네갈, ISRA 과장)는 “환영해 줘서 고맙고, 전세계 20여개국에 있는 KOPIA센터와 계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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