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교육은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 과가 과정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나무 집 짓기, 스마트 지오캐싱, 잣나무 숲길 트레킹 등 다양하게 팀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최민옥 지도사는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14기 학생 전체가 하나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남은 교육 기간에도 유익한 교육과정 운영,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4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산물가공과, 도시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총 117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두 달간의 상반기 교육일정을 마무리하게 되며, 앞으로 한 달 동안 농번기 방학을 보낸 뒤 6월 초부터 다음 교육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