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재향군인회(회장 창상경) 회원 40여명은 지난 17일 천안함 5주기를 맞아 평택 해군 2함대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회원들은 평택 해군 2함대에 인양된 천안함 앞에서 안보강의를 듣고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창상경 회장은 “천안함이 북한군의 어뢰공격으로 2분 만에 침몰해 46인의 천안함 용사들이 전사했다.”며 “우리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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