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 처음으로 4월 24일(금) 오후 1시,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여주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취업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다양한 취업욕구 충족 및 직업선택의 기회,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의 경험을 확대하고자 여주일자리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여주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과 기업체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이력서컨설팅, 구인구직 상담, 현장면접 참여 등 취업 정보제공과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채용기업 10여개 업체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2개 업체(비장애인 채용)가 참여하며 이미지메이크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드립커피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에 힘과 용기를 주고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취업욕구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