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실시에 따른 위험물제조소등의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및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KCC여주공장(가남읍 본두리 소재)포함 36곳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험물 점검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위험물기능장 1인, 소방설비기사 1인)와 소방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했다.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 운반용기 단속 ▲위험물제조소등 설치기준 적합여부 확인 ▲위험물 제반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소유주 및 관리자로 하여금 현지에서 시정조치토록 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를 활용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로 인해 지역 내 시설물에 시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그에 대한 안전관리도 더욱더 중요해졌다.”며 “민간 전문가를 활용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위험물을 취급하는 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하여 안전점검 소홀 등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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