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농산물인터넷쇼핑몰 여주농특산물직거래장터(www.yjfarmlove.com)에서 판매 중인 일부 품목에 대해 택배비를 지원, 지난 1일부터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여주농특산물직거래장터는 여주시에서 운영하는 농산물인터넷쇼핑몰로 여주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없이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여주농특산물직거래장터에 입점한 한 농업인은 “인터넷 판매를 하게 되면 택배비에 대한 부담이 항상 컸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부담도 덜고 가격 경쟁력도 높아 판매도 활성화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유광국 농정과장은 “소비자는 싼 가격에 우수한 여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서 좋고 농업인에게는 택배비 부담 없이 판매할 수 있어 좋은 서로 윈-윈 하는 사이버 장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러한 유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농특산물직거래장터에 입점해있는 농가는 총 31농가로 품목은 여주쌀 외 82품목이며, 앞으로 농산물 및 과일 출하시기에 맞춰 혜택 받는 농가와 품목을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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