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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축협,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운영

여주축협,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운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4.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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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운영기관 여주축산농협 선정돼

   
 

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지난 1일 여주시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기관 선정심의회를 개최,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위탁기관에 여주축산농협이 선정됐다.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에 걸쳐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수계기금 2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해 9월 2일 준공하여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가축분뇨의 효율적 발효 및 악취저감 등으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질병예방과 사료효율 향상 등 가축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위탁운영을 통해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생산적 조직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위탁기관 선정심의는 9명의 축산관련 공무원 및 축산전문가로 구성해 심의했으며 여주축산농협의 운영계획서 발표와 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선정했다.


또한 고체유용미생물 공급가격을 1100원/kg(부가세포함)으로 결정함으로써 축산농가에 양질의 고체유용미생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가격결정 내용은 여주시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이주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본 심의회를 통해 여주축협의 위탁기관 선정 및 고체유용미생물 가격 결정으로 축산농가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최상의 고체미생물 공급을 통해 가축의 생산성향상과 악취저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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