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덕일)는 대형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위례신도시 현대엔지니어링(주) 아파트건설현장 사무소에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및 신도시 내 대형 건설현장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위례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협착으로 인한 사망재해가 발생하는 등 중대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중대재해사례 공유 및 건설현장 책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재해사례 및 재발방지대책(부영주택), 건설현장 안전작업방법(건설보건팀장) 발표 및 경기동부지사장의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일 지사장은 “다양한 협력업체와 많은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대형 건설공사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책임자인 현장소장의 확고한 안전의식이 필요하다.”며 “현장소장들은 근로자들이 작업 중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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