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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풀목산 화재로 임야 3ha 소실 등

<여주>풀목산 화재로 임야 3ha 소실 등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3.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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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주민 실화 등 6건의 산불화재 발생

 

   
 

지난 22일 낮 12시께 북내면 주암리 풀목산에서 주민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임야 3ha를 태우고 5시간만인 오후 5시께 완전 진화됐다.


여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북내면 중암리 77-5번지 인근에서 주민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풀목산 3ha가 소실됐다. 강풍으로 인해 화재는 산 정상과 주변임야로 확대되면서 산림청 소방헬기 3대와 여주시청 임대 헬기 1대, 육군부대 헬기 1대, 여주, 원주소방서, 여주시청 직원 등 500여 명이 동원돼 화재발생 발생 5시간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풀목산 임야 3ha가 소실되고 소방서 추산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연기로 도전리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서는 현재 인근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씨가 강풍을 타고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께에는 상거동 밭두렁에서 톱밥을 소각하던 중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로 임야 1ha가 소실 등 총 6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김오년 여주소방서장은“대부분의 산불이 산림주변 논밭두렁, 농작물 소각과 농가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각별한 주의를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노력하면 귀중한 자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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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사랑 2015-03-24 10:22:48
우리의 소중한 자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