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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점동면, 찾아가는 이장회의 실시

<여주>점동면, 찾아가는 이장회의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3.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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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머리농촌유학센터(늘푸른 자연학교) 방문


 

   
 

홍웅표 점동면장은 지난 4일 서상원 점동면이장협의회장과 함께 당진1리에 소재한 밀머리 농촌유학센터에서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 앞서 늘푸른 자연학교 김태양 교장으로부터 농촌유학센터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센터에서 자체 학습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요가, 사물놀이, 학습 등 여러 가지 재능기부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번 회의는 당진1리 경봉현 노인회장, 마을지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경봉현 노인회장은 마을을 대표해서 “앞으로 점동면 발전을 위해 이장과 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웅표 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통하여 면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자주 이러한 현장 회의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상원 이장협의회장은 “새롭게 시도된 찾아가는 이장회의가 그동안 관례적으로 진행되어온 리장회의보다 면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어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장회의를 마친 후 마침 정월 대보름 전날에 당진1리 주민들이 마을회관에서 오곡밥과 시레기 등 다양한 나물로 준비된 점심식사와 윷놀이를 하는 등 주민과 이장단 그리고 면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된 뜻 깊은 하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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