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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점동 민원공무원이 되는 특별한 경험

<여주>점동 민원공무원이 되는 특별한 경험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3.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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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일일명예 안내도우미 운영

 

   
 

점동면은 민원안내 도우미 희망자가 일일 민원공무원이 되어서 민원인을 대하는 체험을 하는 ‘일일명예 안내도우미’를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홍웅표 점동면장이 공무원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 민원인이 느끼는 불편과 어려움을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 기관을 만들고자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민원인이 일일체험을 통하여 공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체험자인 강덕수(점동면새마을부녀회 연합회장)는 ‘이번 체험이 나름 뜻 깊은 자리였으며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공무원들이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와 공무원에 대한 생각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직원들에게 점동면을 찾는 민원인들이 양질의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수고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일일명예 안내도우미 체험은 현재 면내 주민 중 뜻이 있는 분들이 직접 신청에 의해 운영 중으로 6일까지 9명이 신청을 한 상태이다. 이번 체험은 무엇보다 공무원과 민원인간의 간극을 없애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체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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