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동장 간경숙)은 지난 5일 오학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15개통 통장, 유관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봄맞이 대청소, 2015년 예비 못자리 설치 지원사업, 제397차(3월16일) 민방공 대피훈련, 2015년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여주 본두리 낙화놀이 행사 등 시정을 홍보했다.

간경숙 동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을 지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한 만큼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한 순간의 잘못으로 발생한 산불이 소중히 가꾼 산림자원은 물론 귀중한 생명과 재산까지 앗아가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건강한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통장여러분들도 산불 없는 오학동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