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여주시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동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깨끗하고 밝은 명품 중앙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새봄을 맞아 소양천변이 해빙되어 겨우내 부유·침척 된 쓰레기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이를 청소하고자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소양천은 시내 중심부의 생태하천으로 남한강변 ‘걷고 싶은 거리’와 더불어 시민들의 운동 및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어 이번 봉사활동이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와 쉼터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재윤 중앙동장은 소양천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밝은 명품 중앙동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