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오 능서면장은 깨끗한 여주시 만들기, 서여주IC-신지 간 도로개설에 따른 안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한돌봄사업 추진 및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능서면의 이미지 제고와 세종대왕릉 등 능서면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것을 취지로 한 능서면과 능서역의 명칭 변경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최진오 능서면장의 주재로 2시간여의 회의를 통해 능서면(능서역명 포함) 명칭변경에 대한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능서면이장협의회를 주축으로 한 (가칭)능서면과 능서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용길 능서면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능서면을 물려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능서면 및 능서역사 명칭을 확정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3월 중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명칭변경(안)을 확정하고, 마을별 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건의서 작성제출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