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윤 중앙동장은 “아파트 단지는 주민들이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화합의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떡 등의 잔치음식과 함께 흥겨운 시간과 함께 윷놀이 경연 후에는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나누었다.

박성호 교7통장은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분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올 한해 모든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