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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자전거길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여주>자전거길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3.0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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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여주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여주시민 자전거 보험’은 여주시민은 물론 외지인(내국인, 외국인)도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 혜택 적용기간은 이달 3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1년간이다.


여주시민의 경우에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뿐만 아니라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최고 2000만원, 후유장해 최고 2000만원,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경우 20~60만원 등이 보장된다.


또한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는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도 보장되는데 대인사고는 1인당 최대 5000만원, 사고당 1억원, 대물사고는 1건당 1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치료비도 1인당 100만원, 사고당 500만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한편, 여주에서는 전년도에 발생한 자전거 사고로 29명의 여주시민이 1100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으며, 연장 37.6Km의 국토종주 자전거길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로 15명의 자전거 이용객이 1600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에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24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여주시에서 자전거도 타고 신나는 축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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