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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농협

여주, 가남농협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2.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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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동시조합장 선거 우리 조합에 누가 뛰고 있나?


3·11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농·축협과 산림조합장 선거를 포함해 전국 1200여개의 모든 단위 농협이 동시에 실시한다. 농·축협, 산림조합장 선거는 지방선거 다음으로 그 규모가 큰데다 농업인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자리여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주는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10개의 조합에서 40여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특히 가남과 금사농협, 여주축협 등이 최대 격전지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 선거를 실시하는 산림조합도 관심의 대상이다.
여주신문은 각 조합의 조합장 출마 예정자들을 게재 그들의 포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여주농협>



▲ 이광수(63) (상지영서대학교 졸업, 전) 여주농협 상무, 현) 여주농협 조합장)

 

조합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한 번 더 도전하려 한다. 신용사업에 의지하지 않도록 경제사업을 강화해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6차산업 및 로컬푸드, 자재백화점 확대를 통해 농협과 농민의 성장 뿐 아니라 여주시민 전체가 농협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를 위한 농협을 만드는 것이 내가 오는 3월11일 선거에 세 번째 도전하는 이유 이다.지금 보다 더 큰 농협에 노력하겠다.

 

 

 


▲ 이규학(53) (강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2년 중퇴, 중앙건재 대표)

 

물이 고이면 썩는 것은 만고의 진리 새물이 넘쳐흘러 소중한 생명들이 되살아나는 농협을 만들겠다.갑과 을이 뒤 밖인 현재의 농협구조를 제자리를 찾기 위해 여주농협 혁신에 앞장 서겠다. 농협개혁의 길,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할 시간도, 자격도 없어지게 된다는 농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협동조합의 제 기능을 찾고 조합원의 실익과 권익의 보장하는 농협에 노력하는 조합원의 상머슴이 되겠다.

 

 

 

 

 <가남농협>

 


▲ 김지현(58) (전)가남농협 이사, 현)가남초등학교 총동문회 고문)

 

조합원은 농산물 생산에 전념 판매와 소득은 조합에서 책임지는 조합, 찾아가는 영농지원과 복지지원 확대, 품목별 작목반 출하회 등 생산자 조직과 이용자중심의 경제사업을 수립 하겠다. 두둑한 배짱과 강한 의지로 준비된 김지현은 조합원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를 열고 조합원의 요구와 바람이 실현되도록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할 것을 약속하겠다. 조합원의 권리이자 조합의 근본인 생산자와 이용자 중심의 조합을 만들겠다.

 

 

 


▲ 박병복(58) (전)가남농협 수석이사, 현)여주시 영농기술자회 회원)

 

가남농협 이사와 33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우리 고장 명품 농산물의 유통구조가 개선과 조합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다.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과 권익을 위해 헌신하겠다. 또한 원로조합원에게 육묘 구입비 지원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투명경영에 노력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조합원을 섬기며 조합원들의 작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 서광범(51) (건국대학교 농학과 졸업, 전)농협중앙회 근무, 현)가남농협 대의원)

 

농협중앙회에서 10년간 근무하며 공적을 인정받아 2번의 회장상을 받고 명예롭게 퇴직후 10년 동안에는 가남농협의 감사와 대의원을 맡으며 조합원님의 안정적인 영농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오로지 조합원님의 권익 증진 하나만을 생각하며 농협이 잘 되는 길이라면 충언도 마다치 않고 우리 가남농협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방안을 준비했다. 불철주야 발로 뛰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농협의 믿음직한 일꾼이 되겠다.

 

 

 


▲ 신승훈(59) (여주농업고등학교 졸업, 전)가남농협 대의원, 전)가남농협 감사)

 

이제 농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 직원들은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고 임원들은 상생의 힘을 실어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 조합원의 권리와 실익을 찾아 FTA 등 어려운 파고를 함께 넘는 알찬 가남농협을 만들겠다. 조합원들에게 각종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서민대출을 적극 추진해 생활금융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 원로조합원 및 영세조합원까지 걱정 없는 영농지원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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