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밤 10시35분께 가남읍 태평리 한 빌라에서 가스누출 의심 신고로 소방서, 경찰, 공무원 등이 출동하고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경찰, 소방서, 여주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주민이 빌라 근처에서 가스누출이 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소방서, 여주시 공무원들이 출동해 주민을 10여명을 대피 시키고 가스공사 직원이 점검해 이상 없는 것을 확인 후 주민을 귀가 시켰다.
이날 소동의 원인은 10가구가 살고 있는 빌라에서 사용하는 0.5톤짜리 LPG가스 저장탱크에 저장된 가스용량이 줄면서 암모니아 냄새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