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제19대 이길수(55)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

<여주>제19대 이길수(55)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2.09 09:4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형제가 나란히 농협여주시지부장에 역임 ‘눈길’

지난 24일 제19대 NH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으로 이길수(55)지부장이 취임했다.


이길수 지부장은 제15대 농협 여주군지부장을 역임한 이부수 지부장의 동생으로, 형제의 농협사랑과 농민들을 위한 헌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길수 지부장은 흥천면 출신으로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한 후, 농촌지원부 영농지도팀, 성남시지부 지역농업과장, 기획실 기획예산과장, 보증기획부 보증제도과장, 산지유통부 친환경농업과장, 성남 모란지점 부지점장, 감사실 리스크점검반장, 본부부서 감사, 사업감사부 계열사감사반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농협여주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이길수 지부장은 업무 추진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지부장은 그동안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새농민상, 협동조직상, 우수농업인을 선발해 해외연수 또는 우수사례 발표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길수 지부장의 형인 이부수 전 농협 여주군지부장은 1976년 농협중앙회 이천군지부에 입사한 후, 이천시청 출장소장, 농업금융부 일반정책자금팀장, 농협중앙회 기업금융추진팀장, 농협중앙회 양재대기업RM센터장, 농협여주군지부장, 농협양평군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퇴임했다.


특히, 이부수 지부장은 농협에 근무하면서 업무추진분야에서 뛰어난 능력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등, 경영전반에서 해박하고,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 행정을 펼쳐왔다.


이길수 지부장은 “형제가 나란히 고향 여주에서, 같은 농협시지부장으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며 “앞서 근무한 형님의 노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또, “농협에 근무하는 동안 여주는 처음이다. 고향인 여주에 입성해 기쁘다”며 “농민과 함께 농·축산업의 밝은 미래 비전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임 후 직원들에게 ‘소통을 잘하자, 열정을 갖고 일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소통이 없으면 불신과 오해가 생긴다. 하지만 소통을 잘하면 불신과 오해가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열정을 갖고 일을 하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하게 되어 농협인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길수 지부장은 “고향 여주에 내려온 만큼 자신 또한 소통과 열정을 갖고 친환경농업과 컨텐츠 개발,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여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농업인과 고객, 그리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가슴으로 섬기는 일등 농협을 건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감동경영을 통한 신바람 나는 사업추진으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길수 지부장은 농업협동조합의 근본은 농업과 농촌에 있다. 농업인들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과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