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4일 회관 회의실에서 제53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기호 1번 창상경 후보와 기호 2번 오정택 후보가 격돌해 유효득표 37표 중 20표를 획득한 창상경 후보가 17표에 그친 오정택 후보를 누르고 제23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당선된 창상경 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19년까지이다.
창 회장은 “그 동안 여주시 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오정택 전 회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재향군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에는 강덕춘 가남읍 지회장이 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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