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여흥로타리클럽(회장 김성렬)은 최근 급성신부전증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문종옥 회원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문 회원은 최근 급성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수술비와 투석, 입원비 등 경제적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족 중에 신장이 맞는 사람이 없어 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
문 회원은 자기보다 남을 생각하며 늘 봉사에 앞장서 솔선수범을 보인 모범적인 회원으로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성렬 회장은 “병실에 누워있는 회원님의 모습을 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며 “늘 봉사에 힘쓰고 어려운 일에도 솔선수범한 문종욱회원님께 빠른 시일내로 신장 기증자가 나와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을 기증하려는 사람은 혈액형 AB형으로 여흥로타리클럽 사무실(☎031-883-3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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