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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농협 원로청년회 환경보호운동 실시

여주농협 원로청년회 환경보호운동 실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5.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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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리터용 봉투 15자루 쓰레기 수거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7일 원로청년회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신륵사 행사장을 방문하여 여주쌀 홍보를 실시하고, 남한강변 일원에서 환경보호운동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이날 주운 쓰레기는 50리터용 봉투로 15자루를 수거하였는데, 농번기 철이라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회원들은 해마다 유원지 일원에서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연2회에 걸쳐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농협 원로청년회는 65세 이상의 관내 원로조합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소일거리를 찾아 스스로 활동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노인복지 향상과 회원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지역사회 봉사와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제1회 원로청년회 게이트 볼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다.


한편, 이들은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면서 느낀 건의사항으로, 신륵사 입구 일주문 주변을 청소하다 보니 커다란 나무에 매어 놓은 나일론 줄이 매어 있는 채로 수년간 방치된 것 같다며, 나무가 자라다 보니까 옹쳐 매어져 풀어지지 않은 채로 나무를 파고들어 태풍에 쓰러질 위험이 있다고, 관계자들이 나서 낫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줄을 끊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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