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근무자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차량 소독을 직접 하는 등 방역활동을 펼치고, 차량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원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근무 하느라 고생이 많다”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구제역이 절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천 장호원에 구제역이 추가발생 하는 등 방역상황이 악화되자, 질병 유입방지를 위해 점동면 부구리에 이어 가남읍 은봉리 3번 국도변에 추가로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12일부터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돼지 전 두수 추가 접종과 우제류 사육농가에게 생석회, 소독약품 배부 등 차단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