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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국 최초 ‘낙농 자동착유시스템’ 지원

여주, 전국 최초 ‘낙농 자동착유시스템’ 지원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5.01.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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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산업 육성 및 고용창출 기대

 

여주시는 새로운 축산분야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2015년 전국 최초로 ‘낙농 자동착유시스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한중 FTA, 구제역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게 신기술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역 내 3개소에 총 2억8800만원을 투입해 본 신규사업을 실시한다.
 

낙농 자동착유시스템 시설은 가남읍 송림리에 위치한 젖소 사육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신제품으로 기존의 착유시설의 단점을 보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기술 인증서를 받은 시설로 시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가 신청을 받고 있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일반 착유시설과 차별화된 착유기의 개별탈락 착유시스템으로서 착유시간 단축, 유방염 예방, 체세포수 감소, 착유량 증가 등 시설개선을 통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새로운 축산분야 사업 발굴 및 향토산업 육성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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