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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375st 노스페이스 여주점 손진태(38) 부장

<여주> 375st 노스페이스 여주점 손진태(38) 부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2.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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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여주점 4년간 꾸준한 장학금 전달”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주 착한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주 375st 패션 아울렛 1블럭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여주점’이 바로 그곳이다.
 

열정 가득 넘치는 노스페이스 여주점은 지난 2010년 12월 개장했다.
 

이후 2011년부터 매년 여주 지역내 9개 고등학교에 100만원씩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36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신문은 지난 15일 노스페이스 여주점 손진태 부장을 만나 4년 동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계기와 노스페이스 여주점에 대해 들어 보았다.
 

노스페이스 여주점은 지난 2010년 12월에 여주 375st 패션 아울렛 1블럭에 정상매장 1층, 상설매장 2층 규모로 개장했다.
 

노스페이스는 지금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개장 당시 노스페이스 여주점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장악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스페이스 여주점이 이렇듯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규모와 물량, 서비스 면에서 다른 매장과는 비교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 쿠폰 증정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한번 구매한 손님이 재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물론 최고의 브랜드인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특히, 등산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고객층이 넓혀짐에 따라 아웃도어 시장에 대표브랜드로 위상을 높였다.
 

손진태 부장은 노스페이스 여주점은 향후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하고, 아웃도어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웃도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손 부장은 “이처럼 노스페이스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 주는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게 됐다”며 “주변의 이웃들을 항상 생각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노스페이스 여주점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는 375 여주아울렛 상가 번영회와 함께 여주시에 총 220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 및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손 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를 위해 훈훈한 정을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손진태 부장은 앞으로도 손길이 미치지 않는 지역내 장애인 가정,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류 기부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스페이스 여주점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큰 성장을 거둔 만큼 현재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판매 사원 역량 강화와 최고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75st 여주 아울렛은 여주시 명품로 375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노스페이스 여주점, 망향비빔국수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교외 형 패션 아울렛으로서 여성, 남성 정장, 캐쥬얼, 아웃도어, 캠핑, 골프, 제화, 키즈상품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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