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은 지난 1일부터 주민센터 민원실에 성탄트리를 점등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여흥동을 찾은 한 어르신은 “민원처리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다”며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손기성 동장은 “연말연시 춥고 매서운 날씨에 마음까지 꽁꽁 얼어 붙어 각박하지만 여흥동을 찾아오시는 민원인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여흥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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