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26일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긴급구조지원기관 단체별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4년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와 합동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소방서 포함 16개 기관·단체의 실무자와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여주KCC 공장내 폭발사고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별 대응대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도상훈련 방침은 ▲긴급구조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통합 현장 대응체계 확립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토의를 통한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 배양 ▲훈련평가 및 성과측정결과 환류를 통한 대응 매뉴얼 보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합동도상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긴급구조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아,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