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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대신면 광덕사, 소외 이웃에 라면 50박스 기탁

<여주> 대신면 광덕사, 소외 이웃에 라면 50박스 기탁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1.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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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천서1리 소재 사찰 광덕사(주지 해성)에서는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대신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해성스님은 “조그마한 사랑의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신우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광덕사에 감사한다”며 “이 성품에 담긴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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