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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조병국(60) 위원장

<여주>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조병국(60) 위원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1.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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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에 노력할 것”

조병국(60)흥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간의 소통과 화합에 노력하고, 행정과 지역사회 문화의 발전을 이어 주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다.
 

조병국 위원장의 주민자치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달 24일 열린 제2회 평생학습 공감축제에서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댄스동아리가 ‘2014 여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 댄스동아리는 내년 9월에 열리는 경기도 동아리 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흥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스포츠댄스 동아리는 즐기면서 춤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댄스동아리로 흥천면 다대리 박정자씨 등 12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번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병국 위원장은 “댄스동아리 팀이 평생학습 공감 축제에 대상을 수상한 것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하고, 동아리 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 헌신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흥천면을 빛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신 윤명희 강사와 배미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자치위원을 대표해서 감사한다” 며 “이번 대상수상을 기회로 우리 이웃과 함께 공유하고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국 위원장을 필두로 한 흥천면 자치위원회는 지역의 각계각층의 회장단을 비롯해 다양한 구성원들로 총 29명의 위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어기여차! 신바람 나는 농촌 만들기’ 사업은 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주관 '2013농어촌 마을주민 공동참여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글교실, 한국음식, 한국의 생활문화 등을 접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홀몸어르신,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 가정 26가구에 일주일에 한번 매월 4회씩 반찬배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흥천면 주민참여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누리 문화공연을 진행했다.
 

조병국 위원장은 “흥천면 주민참여 복지사업으로 우리 마을이 더 활기차진 것 같다. 이번 마을 잔치를 통해 마을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국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주인으로 운영이 돼야 한다”며 “그러기위해 회원들 간 화합 이해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흥천면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흥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수지침, 스포츠댄스, 서예교실, 요가교실, 풍물놀이, 헬스 통기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소통의 진정한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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