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이영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내빈들과 탑프루트 단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농협하나로마트에서 탑프루트 홍보탑 제막식을 가졌다.
 

탑프루트사업은 우리 과실의 품질을 높여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복숭아공선회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의 핵심 프로젝트이다.
 

탑프루트 여주복숭아연구회 박병복 회장(가남읍 태평리)은 “2012년부터 탑프루트 단지를 운영해 오면서 회원들이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최고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여주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탑프루트 홍보탑 제막식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복숭아분야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