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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북내119안전센터 조훈(36) 소방교

<여주> 북내119안전센터 조훈(36) 소방교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4.10.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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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안전위해 최선 다할 것’

지난 8일 여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의 얼이 깃든’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식에서 북내119안전센터 조훈 소방교가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모범공무원은 평소 직원 상호 간 소통·화합을 통해 결속력과 동료애를 실천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각종 사고 현장이나 화재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이들이 바로 소방관이다. 자신을 희생을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이 있어 시민들은 더욱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다.
 

이번에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조훈 소방교는 지난 2005년 1월에 소방관으로 임용돼 1000여회의 현장출동 및 신속한 상황처리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든든한 지킴이로 앞장 서 왔다.
 

또한, 여주소방서 예방민원팀에서도 근무하며 민원업무 등을 담당하는 등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다양한 부서에서 성실하게 일해 왔던 조훈 소방교는 지난 2012년 4월에 북내119안전센터로 발령받아 대신, 북내, 강천면 등 3개 지역 시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다.
 

조훈 소방교가 소방관의 꿈을 키운 것은 어린 시절 집 앞에 있던 소방서의 소방관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소방관의 꿈을 키웠다. 자라면서 잠시 자신이 꿈꿔오던 소방관을 잠시 잊은 적도 있지만 점점 자라면서 소방관에 대한 직업에 확신을 갖고 지난 2005년 1월에 소방관에 임용돼 여주소방서로 발령받았다.
 

조훈 소방교는 철심석장 ‘鐵心石腸’이란 자신의 좌우명과 같이 매우 굳센 의지와 지조가 있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현장출동을 나갔을 때 홀몸어르신들이 구급 및 구조요청을 할 때와 여주가 농촌 지역인 만큼 농기계사고 등으로 주민들이 크게 다치거나 할 때는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여주뿐만 아니라 최일선에서 일하는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들에 대한 장비 및 복지 등 처우 개선도 하나씩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훈 소방교는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서 무엇이든 119로 연락 주면 최선을 다해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119는 항상 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할 수 있도록 북내119안전센터는 물론 모든 소방관들이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기선 북내119안전센터장은 “조훈 소방교는 꾸준히 자기계발에 노력하며 발전해 나가는 소방관으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진작 및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모범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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