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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리 필요한 가정에 꾸준한 치료를

복지관리 필요한 가정에 꾸준한 치료를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4.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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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면 복지관리 대상 가구 대한 솔루션회의 개최

11일 여주군 가남면(면장 원욱희) 면회의실에서는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복지관리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대한 솔루션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남면 원욱희 면장, 여주군 정신보건센터장 및 관련 팀장, 여주자활후견기관 노인간병지원센터장, 오산보건지소장, 오산초교와 여주제일중학교의 특수 교사와 담당교사등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시각장애인인 아버지와 정신지체장애의 폭력적 어머니로 인해 학교를 중퇴한 장녀를 비롯, 사회에 불만, 적대감을 갖는 어머니가 있는 가정으로써 어머니의 양육무관심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3명의 자녀를 포함하여 5명의 자녀에 대한 문제와 정상적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참여자들은 사회적응이 힘든 감정적이며 폭력적인 어머니에겐 지속적 상담과 약물치료를 5명의 자녀에 대해서는 적절한 사회적응 및 학습 능력훈련 등 치료적 개입의 필요성을 판단하여, 가족구성원의 연대감이 강한 사안을 감안하여,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추가적으로 치료,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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