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에 따르면 여주 유기농클린벨트사업단지 회장(조장현 57세)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여주 6농가에서 무농약 재배로 생산된 햅쌀 선물세트 7천상자(2kg/상자)를 주문 납품한데 이어 오는 구정에도 9농가의 유기농쌀 10,000상자를 주문할 예정이다.
이번에 생산된 추석 선물용 쌀은 기업체에서 유기농클린벨트사업장에 직접 주문하기 때문에 쌀가격은 물론 선물용 제작의 임가공 노임까지 농가소득으로 연계되게 된다.
유기농클린벨트사업을 추진하는 진숙의 지도사는 “조장현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전원이 합심해 유기농 쌀을 생산하며, 모내기와 수확기에 학생들 체험행사 계획도 있다”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만족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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