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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3.08.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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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클린벨트 단지 방문 및 수해 현장 점검

여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촌진흥청 전혜경국립농업과학원장, 박정화 지도관, 김양숙 연구사 등 3명이 대신면 옥촌2리 유기농클린벨트모델조성 시범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혜경 원장은 여주군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으로부터 수해피해 및 복구상황, 시범사업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대신면 옥촌리 수해 농경지를 돌아보며 피해 농가를 격려했다.
 

또한 침수됐던 농작물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병해충 예방을 당부함과 더불어 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와 연계해 벼 흰잎마름병, 목도열병 등의 예방을 위한 친환경농자재 지원의 검토를 요구했다.
 

이후 시범사업장인 친환경 벼 생산단지, 농산물가공·저장․유통시설 및 체험교육장 등을 둘러보고 시범사업 추진 애로사항 및 운영현황을 체크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되는 친환경농업발전에 많은 관심과 연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기농클린벨트모델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동안 국비 5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벨트화해 주변 환경의 보존과 친환경농업의 확대로 농가소득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이와 관련, 친환경 벼 생산단지, 벼 저장시설,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고 건조기설치, 브랜드개발, 쇼핑몰구축, 친환경농자재보급, 도시소비자 초청 체험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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