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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한마음봉사회, ‘무한사랑 음식 나눔 봉사’

북내면 한마음봉사회, ‘무한사랑 음식 나눔 봉사’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3.07.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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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소외계층 20여가정 '삼계탕 나눔봉사'

북내면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명순)에서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무한사랑 음식 나눔 봉사’를 하고 있는 한마음봉사회(회원 20여명)는 10년 넘도록 매년 여름이 되면 여름철 최고 보양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을 지역내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중복을 맞아 정성으로 마련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가정과 이번 수해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수해가구 등 20여세대 전달했다.
 

이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기른 농산물을 가져와 밑반찬으로 만들어 전달해 더 큰 정성과 사랑의 의미를 주고 있다.
 

이번 나눔봉사에는 군수 부인 서정희 여사가 함께 참여해 음식을 만들었으며, 어르신들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박명순 회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이겨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구 면장은 “지역내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를 하고 계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데 회원들의 따뜻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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