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군, 수해 대책 긴급회의 개최

여주군, 수해 대책 긴급회의 개최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3.07.26 15: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군은 지난 24일 여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수해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주민 피해를 줄이고 생활 안정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상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실과단소 관계 팀장 등 20여명이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여주군 수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매일 개최키로했다.
 

실과단소별로 회의에 참석한 수해 관계 팀장들은 피해 현황, 조치사항, 조치계획 등을 보고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산사태로 인한 목재의 신속한 처리, 사방댐 설치 계획, 토사유입 매몰농경지 정리 지연 방지 등이 있었고, 이외에도 주택침수 및 파손, 교각 유실 등이 있었다.
 

정 부군수는 앞으로 수해복구를 위해 군이 직접 나서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챙기고, 조속한 피해 현황조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여주군에는 최대 361mm(흥천면)의 비가 내렸으며, 산사태 31건, 대신면 옥촌저수지 제당붕괴 1건, 도로 유실 및 파손 124건 등 약 300여건의 신고피해가 접수됐으며, 군은 가동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수해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