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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사랑 담아 여름을 시원하게!

바람에 사랑 담아 여름을 시원하게!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3.07.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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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소외계층에 ‘무한돌봄 사랑의 선풍기’ 1천593대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도내 소외계층 폭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홀몸노인, 노인부부,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천593가구에 각 1대씩 전달된다.
 

도는 지난 23일 무한돌봄 선풍기 전달과 함께 ‘찾아가는 무한돌봄 방문 상담’을 병행했다. 경기도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수원 연무동에 거주하는 장모씨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장씨 가정은 갑작스런 사고로 근로능력을 상실한 위기가정으로, 도는 상담을 거쳐 무한돌봄 의료비를 지원 하였으며 사례관리 가구로 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 방문 상담’을 실시해 6월말 현재 5천216가구를 방문하고 이 가운데 1천770가구(3천808건)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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