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덕노체(智德努體), 4-H이념으로 굳게 뭉친 여주군4-H연합회(회장 주상중)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평창유스호스텔 청소년 수련원에서 4-H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여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촌운동 학습단체인 여주군4-H연합회 야외교육은 평창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는데, 이날 행사에는 4-H회원 100여명이 참여 하였고, 농업관련단체회장, 여주군4-H 선배 등 10여명의 내빈이 찾아와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번 야외교육은 수련원에 입소해 지덕노체 대별활동으로 수중열전 과 실내 스포츠 등 4-H 회원들이 다양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 대강당에서 4-H회원들이 회원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학교별 장기자랑이 있었는데 총 6개 팀이 출전해 여주제일고등학교 김혜준 학생 외 3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김완수 소장은 ″감사하고 사랑하는 언어 쓰기를 생활화 하자″ 라고 강조하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다같이 외치며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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