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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꼼짝 마!

체납차량 꼼짝 마!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3.06.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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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습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맞아 집중단속 실시

여주군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2013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과 관련, 오는 18일 ‘전국 상습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등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이날 영치단속반 2개조를 특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력한 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 대수의 증가, 차량 소유자들의 납세의식 결여,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 만연 등의 원인으로 자동차세 체납액이 급증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주군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반 총 5개조를 편성 및 운영, 번호판 영치 단속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5월 말까지 체납차량 180여대(관외차량 51대 포함)의 번호판 영치하고 약 1억2300만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특히,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 단속된 차량 15대의 경우는 폐업법인 차량이나 책임보험 미가입 상태의 차량 등 대포차량으로 압류한 후 견인 조치해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번호판이 영치됐을 경우, 군청 세무과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납부하거나 전화(031-887-2193~2199)하여 납부방법(가상계좌이체, 신용카드납부 등) 문의 후 체납된 자동차세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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