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청년회의소(JCI)가 지난 21일 여주읍 천송리 일성콘도에서 2013년도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석 군수, 김규창 군의장, 원욱희 도의원, 김영자·이환설·장학진 군의원 및 로타리클럽 회장들과 사회단체장, 회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12년도 원만희 회장이 이임하고 구재용 회장이 취임해 2013년도 여주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가게 됐다.
 

구재용 취임회장은 "자기역량 개발, 사업역량 개발, 국제 우호증진의 JC이념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회원 한 명 한 명이 미래의 여주를 이끌어갈 재원"이라며 "이런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그 동안 JCI에서 배운 것, 더 나가 해보고 싶은 것들을 JCI의 이념에 부합하여 진취적인 JCI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취임한 구재용 회장은 장석제 상임부회장, 김학모 내무부회장, 김현규 외무부회장, 유호준, 홍은표 감사 등의 임원진과 함께 '청년의 리더쉽 행동하는 여주JCI'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도 임기를 시작했다.
 

또한 1970년생 회원들의 전역식도 함께 열려 안영모, 박승배, 이종호, 신호섭, 김우성 회원이 전역했다.
 

안영모 회원은 "일생 동안 잊지 못할 많은 추억과 기억을 남겨준 JCI 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신을 믿는 용기만 가진다면 성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선택한 자의 것으로 자신을 믿고 실천하는 JCI 회원이 돼 더욱 더 발전하는 JCI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서 JCI에 공로한 회원들에게 대외, 연차, 대내 표창과 여주 JCI와 튿별한 우정을 다져온 타 지역 회원에게 우정패가 전달됐다. /양병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