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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형화물터미널 조성, 상거리에 추진 중

CJ 대형화물터미널 조성, 상거리에 추진 중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07.0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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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되면 지역인력 고용창출효과 등 기대

여주읍 상거리 산12-1 일원 17만2343㎡에 CJ-GLS(대표 민병규,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가 대형 물류택배분류장 및 보관창고와 주차장 등의 화물터미널을 건립하기 위해 여주군에 입안서를 지난해 12월19일 제출해, 군은 이달 중 군관리계획(자동차정류장) 입안 반영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다.


화물터미널은 화물의 집하ㆍ하역ㆍ분류ㆍ포장ㆍ보관 또는 통관 등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시설물로, 금번 CJ에서 추진중인 대형 화물터미널은 건축면적 4만8884㎡(1만4787평)에 연면적 7만5053㎡(2만2704평)으로, 택배분류장 및 보관창고와 주차장 424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사업기간은 2007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로, 사업비는 토목ㆍ건축공사비 530억원ㆍ용지보상비 90억원ㆍ장비구입 및 부대비 109억원 등 모두 72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는 입안서만 제출된 상태로 입안여부는 이달 중에 확실시된다며, 여주에 대형 화물터미널이 들어설 경우 수백 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지의 위치는 여주읍 상거리에서 (주)신세계 명품 아울렛과의 중간지점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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