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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안전지대는 없다

마약 안전지대는 없다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2.1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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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 의사·약사 등 마약취급 교육

여주군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사·약사·수의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취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의 올바른 취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 관리자 및 마약 취급 의료업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법률에 의거 마약류취급자로 허가 받은 후 1년 이내에 해당 교육을 이수 받아야 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마약류의 정의 및 준수사항과 함께 최근 개정된 마약류 관련 법령해설 순으로 강의를 했으며, 마약류 도난·분실에 대한 주의 촉구, 마약류 취급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 사전 예방 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주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지킴이로써 보건소를 비롯해 여주지역 의사·약사·수의사들이 마약 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여주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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