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주점이 오는 12월12일 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월 2회 휴점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달 15일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차 유통산업발전협의회’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자율적으로 전국적인 휴점을 실시하기로 합의 한 것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자율적으로 합의 했다.
휴점 시기는 당초 12월 넷째주부터 휴무를 시작하기로 하였으나, 전통시장·중소상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계획보다 2주 앞당겨 실시한다.
여주군은 12월초에 이마트 여주점으로부터 자율휴점 실시계획을 접수하였으며, 12월 중 ‘유통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조례 개정안에 대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군과 이마트 여주점에서는 휴점에 따른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현수막 및 안내문 등을 제작·부착하는 등 적극적인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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