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오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실시에 따라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역내 투·개표소장 41개소에 대한 소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실태 ▲개표소 건물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안전관리 및 기타 화재예방 등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선거기간인 18일부터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력 근접배치와 소방장비 및 차량 100% 출동태세 유지 및 비상연락망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소방관계자는“소방조사 결과 불량사항에 대하여 선거일 이전에 시정보완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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