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지난 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내 꿈에 날개를 달아요’ 라는 주제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서울 송파구의 ‘키자니아’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키자니아’는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고고학자 등 90여 가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아동들이 파일럿이 돼 비행기를 조종하고 소방관이 돼 직접 불을 꺼보기도 했으며, 피자와 햄버거를 직접 만드는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현실과 동일하게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해보며 막연하게 생각하고 꿈꿔 온 자기의 미래 직업에 대해 하루 빨리 구체화하고 본인의 재능과 능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현실과 동일한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엿 볼 수 있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사회성 함양은 물론 리더십 및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