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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버스승강장? 쓰레기장?

여기는 버스승강장? 쓰레기장?

  • 기자명 여주신문
  • 입력 2012.12.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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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지역 곳곳에 설치된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이 관리 소홀로 불법광고물이 판치는가 하면, 각종쓰레기 투기 방치로 거리의 흉물로 전락하기 직전이다.
 

11월27일 대신면 가산2리 간이버스승강장 바로 옆에 언제 버려졌는지도 모르는 각종 생활쓰레기가 수북이 쌓여있다. 특히 면이나 리 단위의 농촌지역에서는 국도나 지방도로 옆에 간이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있지만 버스승강장 안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다.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인지 관리가 엉망이다.
 

버스승강장 안의 의자가 파손되었거나 먼지가 가득 한 채로 방치되고, 좀 외진 승강장의 경우 쓰다버린 가구나 쇼파, 내다버린 옷가지,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간이버스승강장의 기능을 상실한 채 상당기간 방치되고 있다.
 

농촌지역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면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해당기관의 사후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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