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는 11월26일 안희용 소장,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으로 자전거 순찰대는 비상대기숙소 직원, 인근 거리의 직원들이 자전거를 이용 출·퇴근하도록 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순찰 근무자의 근무에 편리해졌다.
또한, 비상대기숙소 및 청사주변 자전거 보관소에 방치, 폐기된 자전거를 도색작업, 부품 교환 등의 수리로 깔끔하게 재정비한 자전거를 순찰대에 투입하여, 시각적 공해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유도하는 등의 효과도 거두게 됐다.
안희용 소장은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하여 직원들의 출․퇴근과 순찰 근무시 활용하는 것은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이를 통해 전 직원들이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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